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워드 진 (문단 편집) === 미국민중사 === [[미국 민중사]]는 하워드 진의 베스트셀러다. 권력자 위주의 기존 역사 서술과 달리 민중의 관점에서 역사를 다룬다. 당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비롯 유럽 백인들의 '신대륙 정복'을 긍정하는 주류 미국사를 뒤집어, 그들에게 철저히 학살과 기만을 당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비참함과 이후 백인들의 정복과 침략 그리고 노예제에 맞선 원주민들의 투쟁을 조명하고, '프론티어 정책'에 대한 칭송 대신 빈곤 계층의 사람들과 노예제도의 희생자들, 여성계 등의 치열했던 인권 쟁취 과정 그리고 미국내의 차별받던 유색인종들과 사회주의자들의 투쟁을 서술했다. 이후의 양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최근의 [[테러와의 전쟁]]에 대해서도 정부 지향 주류 언론의 합리화 논조와 대조되어, 실제 미국 민중들에게 끼친 영향과 우후죽순 일어난 반대 운동의 상황을 전하고 미국의 [[제국주의]]를 일목요연하게 비판한다. 이 서적은 대학가와 인문대 교양과정을 장악하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진보주의]] 이데올로기를 지향하는 사람들과 지식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책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역사는 [[건국의 아버지들]]로부터 시작된 만인평등 추구의 방향이 아니라 경제-정치 엘리트의 재산 확보를 일관적으로 최우선시하는 역사였다는 것. 그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희망은 인구의 99%를 차지하는 민중의 쉼없는 노력에 달려있다고 진단한다. 1980년대에 번역되어 출판되었던 적이 있지만 2000년대 들어 다시 번역되어 국내에서 총 2권으로 출판 됐다. 1권은 콜럼버스 신대륙 정복부터 1차세계대전 이전 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2권은 1차세계대전 부터 현재 중동분쟁(이라크 전쟁) 까지를 다루고 있다.[* 하워드 진이 이 책을 썼을 당시는 1990년대 시점이고 국내에 최초로 번역되어 출판된 것은 2006년이다. 그래서 중동분쟁에 대한 서술은 책의 분량에 비해 매우 적다.] 2권다 합치면 1,200페이지가 넘는 엄청난 분량을 자랑한다. 진의 베스트 셀러다 보니, [[심슨 가족]]을 포함한 미국의 몇몇 매체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분류:미국의 역사학자]][[분류:미국 남성 작가]][[분류:서양사학자]][[분류:미국의 철학자]][[분류:미국의 사회과학 교수]][[분류:미국의 사회운동가]][[분류:1922년 출생]][[분류:2010년 사망]][[분류:브루클린 출신 인물]][[분류:뉴욕 대학교 출신]][[분류:컬럼비아 대학교 출신]][[분류:제2차 세계 대전/군인]][[분류:미국의 군인]][[분류:유대계 미국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